모세가 말했다. "여러분이 말한 대로 하나님 앞에서 무장을 하고 우리와 함께 요단강을 건너가서, 하나님께서 자기 원수들을 그 땅에서 쓸어 내실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싸워 그 땅을 정복하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대한 여러분의 의무를 다한 셈이 될 것입니다. 그제야 이 땅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소유가 될 것입니다. (20-22)
요단강 동편에 정착하려는 지파들에게 모세는 이스라엘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강조한다.
그들은 그들의 운명만을 생각하지 말아야 하고, 이스라엘 전체의 운명을 함께 고민해야 했다.
이 나라의 운명이 한달 남짓 남은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결정된다.
유시민 작가는 윤석열의 당선은 폭군의 당선이 될 것이라 예측한다.
이 나라를 40년 후퇴시킬 대통령 후보이다.
이 나라의 온갖 이권은 그 가족에 의해 휘둘릴 것이 뻔해 보인다.
그러한 일이 이 땅에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이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는 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대선 때까지 금식하며 기도하는 목사들이 있다.
반면 어떤 목사들은 윤석열을 당선시키자고 대회를 열자고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땅에 떨어진 시대다.
우리가 이때에 어디에 서 있느냐에 의해서 우리의 존립이 결정될 것이다.
10년이 지나지 않아 한국교회는 그 명맥이 끊어질 수도 있다.
기도
이 공동체를 살리는 대선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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