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2050 거주불능지구 어제는 시베리아가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였다고 한다. 시베리아의 빙하들이 한꺼번에 녹아내리는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온의 현상이 보이고, 올해 여름은 대체 어디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릴지 예상하기도 쉽지 않다. 매년 이상한 기후현상이 드러나고 있다. 어제만 해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태풍급 돌풍이 몰아쳤다. 갑작스럽게 삶을 붕괴시키는 기후현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다. 2050 거주불능지구는 지구가 처해있는 심각한 현실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다. 책표지에서도 알수 있지만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기후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삶이 허무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혹은 기후재난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