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계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집소와의 설계계약 오늘은 이집소 이현욱 소장님을 만나서 설계 계약을 하는 날입니다. 정말 가슴설레는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고 간사와 재갑이 영광이와 함께 짬뽕을 먹고 커피현상소에서 드립커피를 마셔준 후, 경건한 마음으로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골목길로 들어섰을 때 집터를 향해 닫혀있는 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거대한 은행나무들이 서 있습니다. 마을을 돌아본 후, 생각보다 마을 분위기가 좋은 것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돌아와서 소장님과 최재희 이사님을 만났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라며 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조금은 멋적어 하십니다. 소탈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흡족했습니다. 이건 설계계약을 할 때에 우리가 가진 의도를 설명하기 위해서 제가 그린 그림들입니다. 정말 낙서 수준의 그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