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오스 소금마을을 가다 예기치 않은 방문 일정.처음에는 비엔티엔의 사원을 방문해 볼까 싶었다. 그런데 라오스는 미리 관광을 신청해 놓아야만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자칫하면 곤란해 질 수 있다는 이야기에 관광은 포기했다. 그래서 먼저 비엔티엔 인근의 전통적으로 소금을 만드는 마을을 가기로 했다. 시내를 통과하다가 유명한 비엔티엔의 개선문을 만났다. 아마도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것이 영향을 받은 것 같다. 파리의 개선문의 라오스식 버전이다.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나라다. 그렇다면 소금은 어떻게 채취를 하는가. 다행히도 라오스에는 소금이 나는 연못이 있다. 볕이 좋을 때에는 염전을 통해서 소금을 얻고, 겨울에는 물을 끓여서 소금을 얻는다. 과거로부터 소금은 귀한 재료다. 그래서 소금은 화폐로 쓰이기도 했다. 우리가 현재는 천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