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공동체 CI작업 첫번째 후보입니다.
홍천 아름다운마을 공동체에 살고 있는 미술을 전공한 IVF리더 출신인 자매에게 부탁했습니다.
다음은 그 자매의 구상의도 입니다.
나무들이 있는 숲 속에 있는 그루터기를 간단하게 표현한 것이에요.
갖가지 색깔은 다양한 은사들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는 뜻을 담아보려고도 했고요.
이렇게 저렇게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앞으로 몇가지 더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전 첫번째 보내준 이 이미지부터 마음에 듭니다.
창문에 대해서 고민중입니다.
창은 기존몰딩이 아닌 나무를 두르는 방식으로 처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이 창문 저 창문을 살펴보며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석고보드를 붙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벽에 붙일 석고보드입니다. 9.5mm 석고보드를 두겹으로 붙일 예정입니다.
소장님이 신경써 주셔서 비싼 벽산석고보드로 구입을 했습니다.
석고보드 시공 시 중요한 것은 석고보드를 피스못으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타카로 고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자가 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이집소에서는 피스못으로 일차공정을 한 후 이차적으로 타카로 두겹시공을 합니다.
무빙월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1층 공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시도지요.
이 무빙월을 설치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시공사에서도 다시 생각해 볼 것을 권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과감한 투자를 했습니다.
무빙월이 움직일 공간에 미리 보강물을 대고 있습니다.
보일러실에 사용될 갤러리문입니다.
다음날 현장에 가보니 이런 게 생겼습니다.
소장님께 여쭈어보니 본사에서 달라고 했답니다.
아마 주변에 홍보할 의도인 것 같습니다. 깨알 홍보...
석고보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피스못으로 일차적으로 시공한 모습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방의 모양이 잡히고 있습니다.
비로소 방 사이즈가 실측가능합니다.
피스못으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1차 석고공정입니다.
석고보드가 두겹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무빙월 지지대입니다.
무빙월은 이러한 길로 움직입니다.
캡스 영업사원이 스티커를 놓고 갔습니다.
그냥 이 스티커만 활용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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