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빛라오 4기 라오스로 떠나는 날 별빛라오의 이름으로 라오스로 떠나는 4번째 기수이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이 팀을 이끌로 라오스로 향했다. 이번에 팀을 이끌면서는 이래저래 생각이 복잡한 시간을 가졌다. 라오스 사역에만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할까?온갖 복잡한 생각과 번민 가운데서 거의 탈출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라오스로 향했다. 많이 기도하지 못한 것과 소망을 품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내 마음을 짓눌렀다. 인천공항으로 떠나기 전 마중나온 지체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매번 터미널 1번 게이트에 갈 때에야 비로소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있다. 이번처럼 짐을 부치는 것에 긴장하지 않은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선생님께서 많은 것을 부탁하지 않으셔서 오히려 라오스 지체들의 선물에 신경을 쓸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