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몰락해가는 한국교회 그리고 공동체 교회 지난 주일에는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으로 설교를 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안에 드는 깨달음 중의 하나는 마지막 때를 알리는 중요한 징조 두가지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거대한 박해와 거대한 배도. 박해가 있는 곳에서는 엄청난 박해가 임할 것이다. 중동에서 IS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러한 모습의 단적인 예일 것이다. 그러나 박해가 없는 우리와 같은 현실에서는 거대한 배도가 우리와 함께 한다. 건전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일반의 교회에서 거대한 배도가 일어난다. 거짓선지자가 득세하고 불법이 지배하는 교회를 본다. 그 가운데서 예수님은 오래 참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라고 하신다. 설교의 말미에 나는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시대에서 배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선교단체 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