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M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정의를 위한 용기 이번 수련회에서 강의준비를 하다가 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아직도 이 세상에는 2700만에 달하는 실질적 노예상태에 있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을 돕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사업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러한 실질적 노예상태에 있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는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다. 저자인 게리 하우젠은 1994년 르완다의 참상을 목격한 후 누군가는 약자의 편에 서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1997년에 국제정의선교회를 설립하게 된다. 참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좋은 직장을 내려놓고 더 낮은 삶의 수준을 선택한다고 하는 것은 실존적인 선택이다. 그러나 그가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된 것은 자신의 선택을 통해서 누군가는 구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