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연착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엔티엔 공항에서의 기다림 우리는 후와이싸이에 가야 했다. 비엔티엔에 머무르는 일정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얼른 비엔티엔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후와이싸이 드림센터로 갈 준비를 했다. 호텔에서 가장 빨리 나올 수 있는 메뉴를 주문하고 6분만에 아침식사를 마무리했다. 시간을 지키라는 나의 구박 가운데서 폭풍흡입을 하고 있는 자매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다시 와타이 공항으로 갔다. 이번에는 국내선을 타기 위해서이다. 후와이싸이에 가는 국내선 비행기는 매일 있는 것도 아니었고, 있더라도 딱 하루에 1대 편성되어 있었다. 국내선 라운지는 국제선보다 더 조촐하다. 한눈에 모든 것이 다 보일 정도의 공간. 그곳에서 우리는 금새 후와이싸이행 비행기 창구를 찾을 수 있었다. 변선생님과 작별을 하고 대기실로 들어섰다. 아침 비행기였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