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수완지구에 있는 성덕마을에 신축된 집들이 많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집이 있었습니다.
프로방스풍과 지중해풍을 섞어놓은 듯한 그리고 외관 모습도 참 마음에 드는 집이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이 집 때문에 다른 집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런 벽돌 색깔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마당에 이렇게 벽돌을 박아놓은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화분도 의도된 연출 같은데 사실 우리는 저건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벽에는 이런 벤치가 잘 어울린다는 것도 생각하게 됩니다.
나무사이딩과 인공석조 징크가 결합된 스타일입니다.
태양광과 고정창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개를 키우는 집도 많았습니다.
징크과 석재로 된 집
우리 감성에는 맞지 않습니다.
설계회사에 보낸 집 샘플과 유사한 집입니다.
앞의 집보다는 못해 보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벽돌건물이 많았는데 우리 눈에는 별로 입니다.
집이 저택같은 느낌을 주어서 이런 스타일도 별로인 것 같습니다.
이런 나무문은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현관 파우치입니다.
벽이 얇으니 느낌이 살지 않습니다.
앞의 집처럼 벽이 좀 두꺼워야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다시 첫번째 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장 예뻐 보이는 집은 바로 이 집입니다.
창문에 이렇게 양쪽에 나무를 달고 위에 기와를 올리는 것도 예뻐 보입니다.
창을 화분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가려두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낮은 담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사이에 빨래가 나와 있군요.
빨래 건조하는 장소를 따로 마련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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