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숨과쉼이 2016년을 맞아 운영위원 체제로 개편되었습니다.
다양한 운영위원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고, 이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아카데미 운동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2016년 봄부터 진행되는 아카데미 숨과쉼의 정규과정과 북토크 등을 준비하기 위해서 다락 까페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대전에서부터 이 모임을 위해서 오신 전남식 목사님이 까페의 입구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대전 꿈이있는 교회를 담임하시고 있고, 아나뱁티스트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분이십니다.
이번 학기에 아나뱁티스트 교회론 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2016년부터 개편될 아카데미 숨과쉼의 강좌 트랙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정규과정입니다.
정규과정은 3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6주과정이고 이번해부터 다시 저녁강좌(월,화)가 부활됩니다.
이번 저녁강좌는 박대영 목사님 (광주 소명교회)와 이재현 목사님 (광주 충광교회) 이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박대영 목사님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강좌를 준비중이구요. 이재현 목사님은 데칼로그를 중심으로 십계명이야기를 영화와 함께 풀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화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는 화요일 정규과정은 노민호 목사님 (광주 새삶교회), 김병규 목사님 ( 광주 무등 개혁교회)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전남식 목사님 (대전 꿈이있는 교회) 이 담당해 주시로 하셨습니다.
노민호 목사님은 히브리서 이야기를, 김병규 목사님은 교회사 이야기를, 그리고 전남식 목사님은 아나뱁티스트 교회론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십니다.
그리고 이번 해부터 청소년 인문학 과정이 공식적으로 개설됩니다.
이전부터 광주 소명교회에서 해오던 과정을 아카데미에 안으로 들인 건데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광주 소명교회에서 진행됩니다.
황성하 목사님 (광주 소명교회) 이 담당해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야심차게 준비되는 과정이 있는데 다름아닌 목회자 과정입니다.
목회자 과정은 매달 1회 월요일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으리으리한 강사진들이 준비중입니다.
3월 : 김경열 교수님
4월 : 김구원 교수님
5월 : 이진석 교수님
6월 : 김희석 교수님
7월 : 최성수 박사님
9월 : 김근주 교수님
10월 : 박영호 교수님
11월 : 우종학 교수님
3월 7일에 광주 소명교회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이루어지는 대장정입니다.
이외에도 비정규과정으로 북토크 혹은 이슈토크를 진행합니다.
이슈가 되는 주제나 책으로 2개월에 1번 정도는 토크를 가질 예정입니다.
운영위원들이 다 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결정을 내려가는 과정이 감사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대안적 삶을 꿈꾸는 이들의 꿈이 영글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계획들은 함께 꿈꾸어가는 이들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문의 : 노민호 목사 (010-9451-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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