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금요일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현장소장님은 비소식 전에 지붕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셨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일하시는 분 하나가 다리를 접질렀습니다.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다리에 금이 갔답니다.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다행입니다.
현장은 일꾼 하나 없이 일해야 해서 더 분주해 보였습니다.
OSB목재로 둘러싸인 1층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꽤 건물이 거대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현관쪽에서 3개의 방이 있는 공간을 볼때의 모습입니다.
계단실이 들어갈 곳입니다.
거실 쪽에서 본 1층 방의 모습입니다.
천정입니다.
천정용 목재가 깔려 있습니다.
물론 천정마감재로 덮게 됩니다.
창문이 달리면 훨씬 방이 밝아보일 것 같습니다.
창은 4월 둘째주에 달리게 됩니다.
모임공간 앞쪽의 천정부분입니다.
윗쪽 천정을 높이고 대신 높은 창을 달아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낮에는 조명을 켜지 않아도 꽤 밝아보일 것 같습니다.
건물 뒷쪽입니다.
주로 빨래를 건조하거나 자전거를 두려고 합니다.
캐나다산 목재와 핀란드산 목재가 섞여 있습니다.
이 나무는 핀란드에서 온 나무입니다.
1층 천정마감을 단단히 하고 곧 2층이 올라갈 겁니다.
건물 왼쪽 측면입니다. 항시 그늘이 져 있어서 벤치를 놓고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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