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8일과 9일의 모습입니다.
외부 타이백 작업과 창문달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건물에 있어서 창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건축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식 시스템창호가 설치되었습니다.
간단해 보여도 간단하지 않은 작업들입니다.
무게도 상당하여 2층으로 올리는데 많은 수고를 해야만 했습니다.
지붕의 모양을 갖추고 타이백을 두르니 좀더 집모양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다용도실 안에 있는 창문입니다.
모든 창문은 시스템창호로 선택을 했습니다.
1층의 방안에 설치된 창호입니다.
1층 모임장소에 나있는 창의 모습입니다.
아래에는 지난 며칠간 내린 비의 여파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비가 내려도 작업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시스템 창호가 위로 열리게 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환기를 위한 방식이며 보안에 도움이 되는 방식입니다.
계단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계단이 만들어지면 아이들도 2층에 가서 건축의 진행상황을 볼 수 있을 겁니다.
9일에는 외부 현관벽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외부 현관벽이 올라가자 집이 더 거대해 보입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2층 데크로 나간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데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현장소장님의 이야기를 믿고 통으로 짜기로 했습니다.
방수에 아무런 문제 없이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굳이 다락방에 올라가겠다고 해서 올려보내 주었습니다.
8일과 9일에는 전기입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공사 하는 분들에게 많은 과업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들은 한숨을 쉬며 저의 요구들을 반영해 갔습니다.
생각나는 모든 곳에 콘센트를 집어넣고, 조명기구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거듭했습니다.
도면에 우리가 생각한 것을 정리해서 그들에게 안겨다 주었습니다.
오늘은 지붕에 얹을 기와색깔과 종류 그리고 외부 스타코플렉스 색깔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외부의 시멘트 벽돌벽을 미장하고 흰색 페인트로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모양새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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