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뚜렷하게 안좋아지고 있다. 미국의 경제를 따라가는 우리의 추세로 볼 때에 우리는 내년 이후에 양적완화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 뻔하다. 비관적인 이야기들만 듣다 보니 솔직히 기운이 좀 빠진다.이 세상에서 하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은 이 세상에서 그 실현을 보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기 위한 최소한의 삶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나님 나라는 행복한 나라일까. 분명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한 나라를 추구해 가는 것일까?일면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마치 나에게 던지는 질문처럼 느껴졌다. 이 책은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기자가 쓴 책이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 더보기 성덕마을 탐방기 광산구 수완지구에 있는 성덕마을에 신축된 집들이 많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마음을 활짝 열게 하는 집이 있었습니다. 프로방스풍과 지중해풍을 섞어놓은 듯한 그리고 외관 모습도 참 마음에 드는 집이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이 집 때문에 다른 집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런 벽돌 색깔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마당에 이렇게 벽돌을 박아놓은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화분도 의도된 연출 같은데 사실 우리는 저건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벽에는 이런 벤치가 잘 어울린다는 것도 생각하게 됩니다. 나무사이딩과 인공석조 징크가 결합된 스타일입니다. 태양광과 고정창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개를 키우는 집도 많았습니다. 징크과 석재로 된 집우.. 더보기 아시아 문화전당 그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지하상가 주차장에서 문화전당 쪽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곳은 과거 도청앞 광장. 역사적인 이곳이 이렇게 깔끔한 광장이 되었습니다. 광장에는 구 도청 광장의 상징인 분수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도청 건물의 가운데를 부수고 이러한 구조물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용도, 즉 전시회나 공연을 알리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도청과 도청 사이에 이렇게 공연장으로 가는 출입구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도청건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구 도청 건물의 리모델링 작업은 현재 진행중입니다.다양한 공간이 시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도청 건물로 오르는 계단의 모습. 바깥쪽으로 이렇게 계단을 빼내어 걸으며 광장을 즐기.. 더보기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