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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7장 이스라엘 자손에게 등불에 쓸 맑고 깨끗한 올리브기름을 가져오게 하여, 등불이 끊임없이 타오르게 하여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이 등불을 회막 안, 증거궤를 가리는 휘장 바깥쪽에 항상 켜두어, 저녁부터 아침까지 하나님 앞에서 타오르게 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례다. (20-21) 성막에 대한 명령이 진행 중이다. 세세한 규격과 그에 관련한 명령이 진행 중이다. 모든 것은 일상에서 공급가능한 것들이다. 그러나 특히 증거궤가 있는 지성소의 물건들을 특별하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언급하는 등불은 그 지성소에 가장 가까이 있는 물건이다. 등불은 지성소 바로 바깥에 위치하여 지성소를 비추어준다. 사람은 지성소로 쉽게 진입할 수 없지만 빛은 지성소에 이르게 된다. 계속 타오르는.. 더보기
출애굽기 25장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나를 위해 예물을 마련하게 하여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모든 사람의 예물을 받아라.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다. 금과 은과 청동,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주홍색 실, 가는 모시실, 염소 털, 가공한 숫양 가죽, 돌고래 가죽, 아카시아 나무, 등잔에 쓸 기름,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에 넣는 향료와 분향할 향에 넣는 향로,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마노와 그 밖의 보석들이다. 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나를 위한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 너는 내가 네게 준 설계대로, 곧 성막의 도안과 거기서 쓸 모든 기구의 도안대로 지어야 한다." (1-9) 하나님은 성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련하도록 하였다... 더보기
출애굽기 24장 모세가 산에 오르자, 구름이 산을 덮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육 일동안 구름이 산을 뒤덮었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구름 속에서 모세를 부르셨다. 산 밑에 있던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산꼭대기에서 맹렬히 타는 불처럼 보였다.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 산으로 올라갔다. 모세는 밤낮으로 사십 일을 그 산에 있었다. (15-18) 24장에서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산에 여러번 오르게 된다. 그리고 모세가 산을 오르는 것은 꽤나 대단한 장엄 이벤트로 활용되는것 같다. 하나님은 모세만 혹은 모세의 부관 여호수아만이 산 위에 오를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그리고 모세가 산에 올라 있는 동안 구름이 산을 뒤덮고 하나님의 영광이 맹렬히 타는 불처럼 보였다. 그것을 지켜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