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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8장 저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을 당신 앞에서 걷게 하신 하나님. 제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줄곧 저의 목자가 되어 주신 하나님. 온갖 해악에서 저를 구해 주신 하나님의 천사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저의 이름이 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메아리치게 하시고 저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도 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살아있게 하소서. 이 아이들이 자라서 그들의 자손이 이 땅을 덮게 하소서. (14-16) 이스라엘은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약속하신 것처럼 다시 요셉을 만났고 그에 더해 요셉의 두 아들까지도 만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은 요셉의 두 아들들을 자신의 양자로 삼고 그들을 축복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그리고 두 아이를 실제적 장자로 취급하며 땅까지 수여한다. 위의 기도문.. 더보기
창세기 47장 묵상 요셉이 백성에게 공표했다. "나는 다음과 같이 일을 처리하겠소.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땅을 사거 바로의 것이 되게 했소.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씨앗을 주어, 여러분의 땅에 심을 수 있게 하겠소. 곡식을 수확할 때, 오분의 일은 바로께 내고 오분의 사는 여러분이 가지시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한 씨앗으로 말이오.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오!" 백성이 말했다. "주인님께서 저희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주인님의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기꺼이 바로의 종이 되겠습니다." 요셉은 '오분의 일은 바로께 바친다'는 내용의 이집트 토지법을 공표했다. 그 법은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땅은 바로의 것이 되지 않았다. (23-26) 백성들의 식량이 떨어졌다. .. 더보기
창세기 46장 묵상 요셉이 자기 형제들과 아버지의 가족들에게 말했다. "내가 바로께 가서 가나안 땅에 살던 제 형제들과 아버지의 가족들이 제게 왔습니다. 그들은 목자들입니다. 줄곧 가축을 치면서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자기들의 모든 재산을 가지고 왔습니다."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께서 형님들을 불러들여 무슨 일을 하는지 물으실 것이니, 형님들은 '왕의 종들인 저희는 지금까지 줄곧 가축을 치며 살아온 기억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물론이고 저희 조상도 그러했습니다.'하고 대답하십시오. 그러면 바로께서 형님들을 고센 지방에서 따로 지내게 하실 것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목자라면 누구나 천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31-34) 요셉은 자기 가족들이 온다면 고센 땅에서 살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