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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7장 그러나 이집트의 마술사들도 자기들의 마술로 똑같이 했다. 바로는 여전히 고집을 부렸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는 그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는 그 일에 전혀 마음을 두지 않고, 발길을 돌려 궁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 모두가 나일강의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었으므로, 마실 물을 찾아 강에서 멀리 떨어진 땅을 파야만 했다. 하나님께서 나일 강을 치시고 나서 칠 일이 지났다. (22-25) 아론의 지팡이가 뱀으로 변한 이적도, 나일강이 피로 변하는 이적도 이집트의 마술사들은 따라 할 수 있었다. 이집트의 마술사들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흉내는 낼 수 있었다. 이는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바로는 이러한 사실에 기반하여 고집을 부리고 있다. 하나님을 인정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더보기
출애굽기 6장 모세가 이 메시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했으나, 그들은 모진 종살이에 지치고 낙심하여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의 땅에서 내보내라고 말하여라." 모세가 하나님께 대답했다.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도 제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느데, 바로가 어찌 제 말을 듣겠습니까? 게다가 저는 말을 더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과 이집트 왕 바로에 대해 다시 설명해 주시면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라고 거듭 명령하셨다. (9-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기로 마음 먹으셨고,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지만 그들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듭거듭 이.. 더보기
출애굽기 5장 바로는 즉시 조치를 취했다. 그는 강제노동 감독관과 작업반장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너희는 벽돌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집을 더이상 저 백성에게 공급해 주지 마라. 저들 스스로 짚을 마련하게 하여라. 전과 똑같은 수의 벽돌을 생산하게 하고, 저들의 하루 작업량을 조금도 줄여주어서는 안된다! 저들이 게을러져서, '우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십시오' 하며 떠들고 다니는 것이다. 저들을 엄히 다스려라. 그래야 저들의 불평이 사라지고, 신을 예배하겠다는 망상도 사라질 것이다." (6-9)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했고, 모세와 아론을 준비시키셨으며, 이집트의 바로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모세와 아론은 바로의 완고함만을 확인했을 뿐이다. 바로의 완고함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의 영속성을 확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