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9장 구름이 성막 위로 올라갈 때면 이스라엘 백성이 행진했고, 구름이 내려와 머물 때면 백성이 진을 쳤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진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진을 쳤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진을 쳤다. 구름이 성막 위에 여러 날을 머물면,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진 안에 머물렀고,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리시면 곧바로 행진했다. 구름이 해가 질 무렵부터 새벽녘까지 머물다가 동이 틀 무렵에 올라가면 그들은 행진했다. 구름이 성막 위에 이틀을 머물든 한 달을 머물든 한 해를 머물든 상관이 없었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도 그 자리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구름이 올라가면, 그들도 일어나 행진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진을 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 더보기 민수기 6장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축복해야 한다'고 일러 주어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 여러분을 지켜주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미소 지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형통케 해주시기를 빕니다. (22-26) 이는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축복이다. 하나님의 복과 은혜와 시선이 그들에게 머무르기를 축복한다.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형통의 복이 있기를 축복한다. 제사장은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머무르기를 독려하는 존재다. 이 세상에는 여전히 제사장적 존재가 필요하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독려하며 하나.. 더보기 민수기 3장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태어난 지 한 달 이상 된 모든 맏아들의 수를 세어라. 그들의 이름을 명부에 올려라.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맏아들 대신에 레위인을 나의 것으로 따로 떼어 놓아라. 기억하여라. 나는 하나님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나의 것으로 따로 떼어 놓아라. 나는 하나님이다." (40-41) 하나님은 이집트의 모든 맏아들의 생명을 취했다. 이는 이집트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결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집트에서 진정으로 힘을 발휘하는 분은 하나님이었고 이집트는 이에 굴복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권위를 동일하게 이스라엘에게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맏아들은 죽지 않지만 하나님의 것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은 하나님께 봉사해야..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