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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3장 여러분의 자녀 가운데 맏아들은 모두 대속하십시오. 때가 되어 여러분의 아들이 '왜 이렇게 하는 것입니까?' 하고 묻거든, 이렇게 말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바로가 우리를 놀아주지 않으려고 완강하게 버티자,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처음 태어난 것, 곧 사람뿐 아니라 짐승의 처음 태어난 것까지 다 죽이셨다. 그래너 내가 처음 태어난 모든 수컷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고 모든 맏아들을 대속하는 것이다.' 이날을 지키는 것은 여러분의 손에 감은 표나 여러분의 이마 중앙에 붙인 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입니다." (13-16) 살아남은 이스라엘 후손의 맏아들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이.. 더보기
출애굽기 12장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에서 430년을 살았다. 430년이 끝나는 바로 그날, 하나님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를 떠났다. 그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면서, 밤을 새워 지켜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 밤을 지켜 주셨으므로,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대대로 이 밤을 새우며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었다. (40-42) 유월절은 이집트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집트를 떠날 채비를 하고서 유월절 마지막 밤을 보내었다.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내지 않겠다고 했지만, 하나님이 떠나라고 명령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믿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유월절 밤을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지키게 된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은 이집트 전역에는 죽음이 있었다. 천사는 이집트의 모든 장자들을.. 더보기
출애굽기 11장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지막으로 바로와 이집트를 치겠다. 그렇게 한 다음에야 그가 너희를 놓아줄 것이다. 그가 너희를 내보내는 날, 그날은 너희가 이집트를 보는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그가 너희를 어떻게든 빨리 떨쳐 버리려 할 것이다." (1)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바로는 네가 하는 말을 한 마디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나 하나님의 살아있음과 나의 표적을 이집트 땅에 더 많이 나타내려는 것이다." (9) 바로가 고분고분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 주었다면 어땠을까? 바로는 고레스와 같은 왕으로 취급될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정의는 온전히 시행되지 못한다. 이집트가 요셉을 잊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행한 악행은 묻혀 버리게 된다.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