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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하우스 외관 구상 그루터기 하우스의 외관에 대해서 이런저런 구상을 했다.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마음을 열게하는 집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집이 주는 인상이 있고, 그 인상에 따라서 집의 분위기가 결정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집을 만들어야 할까 고민하면서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아래의 모양과 비슷한 집을 보게 되었다. '엇 저 외장재는 뭐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얼핏 보기에는 목재처럼 보이고 괜찮은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알게 된 것은 이것은 사이딩 박식인데, 색이 자유자재로 들어간 사이딩은 시멘트 사이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흰색도 넣고 파스텔톤의 색도 넣을 수 있는 자재로서 시공비는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시멘트 재질이라는 것만으로도 아내의 마음을 막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기.. 더보기
3차 설계모임에 다녀왔습니다 2차 설계모임에 다녀왔습니다. 2차 설계모임에서는 내부구조를 거의 확정짓고, 외부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대략 내부의 구조를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1층의 도면입니다. 이전의 도면과 차이가 생긴 부분은 먼저 우측 상단의 화장실입니다. 남녀 화장실에 변기 자리와 샤워부스 자리의 구분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우측에 세탁기와 세탁물건조하는 자리가 생겨났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세탁물을 잘 건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세탁물 건조실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문도 있어서 또다른 출구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아울러 1층을 근린시설로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택으로 신고하였을 때에 내는 누진전기세를 내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임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