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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가족

무등산 양떼목장 방문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화순에 있는 무등산 양떼목장에 다녀왔습니다. 

화순 수만리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나오더군요. 

무등산 자락, 산 한면을 목장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무등산 양떼목장 관람키포인트입니다. 

왼쪽을 따라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사가 완만하거든요. 


무등산 양떼목장은 먹이주기 체험장에서 방생된 양떼들 속에서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무등산 양떼목장의 자랑이지요. 

너무 어린 아이들은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커다란 양이 건초달라고 스윽 다가오거든요. 



막내도 커다란 양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이곳으로 피신했습니다. 



멀리서 나타난 양을 보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건초를 사서 이곳에서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대양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양왕에게도 건초를 줍니다. 



용기를 얻은 큰 아이는 멀리까지 가서 건초를 줍니다. 

건초달라는 폼이 멍멍이 같네요. 



대양왕은 떨어진 건초를 먹고, 시우는 무서워서 뒤돌아 있습니다. 


앞의 표정은 이렇습니다.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멀리 언덕을 정복하러 갑니다. 

올라가면 아가양들이 많이 있다는군요. 



건우가 시우유모차를 끌겠다고 자청해서 편하게 촬영을 하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아기양들을 만났습니다. 

웃고 있는 것 같군요. 



다시 마지막 언덕을 정복하기 위해서 올라갑니다. 

은근히 오르는 길이 많은데, 군데군데 양들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