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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

"종교개혁 500주년에 새롭게 읽는 로마서" 최종상 선교사님 세미나 스케치

아카데미 숨과쉼의 4월 목회자 세미나는 최종상 선교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에 새롭게 읽는 로마서"라는 주제로 모인 기획입니다. 

유럽을 재복음화하는 일로 잘 알려진 최종상 선교사님이 영국에서 로마서를 전공하셨다는 것을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선교사님이 전도자의 입장에서, 동양인의 관점에서 쓰신 로마서 이야기는 서구에서도 신선하게 여겨졌나 봅니다. 


선교사님은 로마서를 지금껏 얽매여있던 이신칭의의 관점이 아닌, 바울이 이방인들을 향하여 가진 열정을 드러내는 서신으로 풀어주셨습니다. 

결국 로마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은 동등하다는 동등성의 원리가 핵심주제라는 겁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로마서를 다시 보게될 때 보이는 것이 생겨나게 됩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남아서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은 연일 이어지는 강연 중에도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선교이야기가 개인적으로는 더 재미있었습니다. 


결국 오후 끝자락에는 전도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왜 사역자가 그리고 교회가 전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새겨들을만 했습니다. 



함께 단체촬영을 하면서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화요일에는 성서유니온 주최로 전도세니마가 열립니다.

오후 4-9시 성서유니온 회관에서 모입니다. 

그리고 충광교회에서 3일 집회, 소명교회에서 2일 집회 후 광주일정을 마무리 하신답니다. 



5월 목회자모임은 개척교회 세미나를 기획중입니다. 

자세한 일정이 결정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