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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차 설계모임 후... 오늘은 2차 설계모임이 있는 날입니다.저와 최고간사 재갑형제 세 사람은 이현욱 이집소 소장님을 만나러 광주공항으로 갔습니다. 광주공항 2층 커피숍에서 소장님을 만났습니다.오늘은 현장감리가 없는 날이라 혼자 오셨습니다. 소장님은 첫번째 건축설계안이라면서 이 문서를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가슴뛰는 순간입니다. 1층 공동체 하우스가 들어올 공간의 설계안입니다. 약 44평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 안에 4개의 방과 모임공간 그리고 남여 화장실 그리고 주방이 들어서게 됩니다. 기도공간은 외부로 빼내기로 했습니다. 좀더 자유롭게 기도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원안 설계도에서 수정을 요구한 부분은 먼저 화장실이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세면대를 3개 정도 설치하고 그 옆에는 남여가 따로쓰는 세탁기를 두기로 했.. 더보기
몰락해가는 한국교회 그리고 공동체 교회 지난 주일에는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으로 설교를 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안에 드는 깨달음 중의 하나는 마지막 때를 알리는 중요한 징조 두가지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거대한 박해와 거대한 배도. 박해가 있는 곳에서는 엄청난 박해가 임할 것이다. 중동에서 IS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러한 모습의 단적인 예일 것이다. 그러나 박해가 없는 우리와 같은 현실에서는 거대한 배도가 우리와 함께 한다. 건전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일반의 교회에서 거대한 배도가 일어난다. 거짓선지자가 득세하고 불법이 지배하는 교회를 본다. 그 가운데서 예수님은 오래 참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라고 하신다. 설교의 말미에 나는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시대에서 배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선교단체 간.. 더보기